본 리뷰는 와이즐리와 관련 없음
와이즐리 체험하기를 통해서 제품을 받고 직접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간단하게 와이즐리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죠.
2018년 2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와이즐리를 알리기 시작합니다.
제품 출시 당시 3명의 공동창업자에서 지금은 43명의 직원이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성장력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이네요.
대기업의 독점인 면도기 시장을 틈새전략으로 공략했는데요 결과는 좋았던 모양입니다.
생필품을 타깃으로 하고 그 첫 제품이 면도기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기대되는 스타트업입니다.
각설하고 면도기 리뷰를 시작해보죠.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고 금요일 저녁 늦게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화요일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패키지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가 제품을 가장 먼저 받아보고 느끼는 부분을 잘 생각해 준 듯 합니다.
이런 부분은 다른 기업들도 해주면 좋겠네요 :)
제품구성은 3가지구성으로 매우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면도기 + 쉐이빙젤 + 에프터 쉐이브
가장 핵심인 면도기는 봉인씰?이 붙어있는 별도의 패키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름 신경쓴 모습을 볼 수 있죠.
패키지는 나름 고급집니다.
본체와 면도날1개가 들어있습니다.
본체 상단부는 판판하게 되어있어 면도기 날을 위로 향하게 둘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게 특징입니다.
날을 보호하고 위생을 위한 디자인이네요.
본체 헤드 부분에 날을 탈착하는 버튼이 보이네요.
이 부분은 다소 아쉬워요 조작감이 좋지 못하고,
앞으로 미는 형태인데 잘 안 밀립니다.
면도날은 5중 독일 생산 면도 날이라고 합니다.
절삭력이 나름 괜찮아요.
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질레트 프로쉴드와 비교했습니다.
날은 질레트와 비교하면 비슷합니다. 근데 면도기 바디 부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 주는데요
얼굴 표면을 따라서 헤드가 움직이는 게 다소 둔합니다. 질레트에 비해서요.
와이즐리에서는 4way-motion이라고 하는데요
헤드가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못합니다.
이 부분은 확실히 질레트의 플렉스볼이 섬세하게 움직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같이온 온 쉐이빙 젤과 애프터 쉐이브는 괜찮은 사용감을 보여 주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거품력도 좋고 마찰력도 많이 줄여줘 자극이 질레트 보다 덜 했습니다.
날 면도는 너무 피부에 자극을 많이 받는 타입이라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데요.
애프터 쉐이브까지 하고 나니 피부가 많이 진정되어 깔끔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RTX 3080 Ti + 써멀테이크 Core P3 벽걸이 (Thermaltake Core P3) (2) | 2021.07.10 |
---|---|
신한카드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 터치결제 단축어 설정 [iPhone 11 Pro MAX] (4) | 2021.04.21 |
샤오미 미지아 전동드라이버 (0) | 2020.12.08 |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 HOTO 전동 드라이버 (1) | 2020.12.08 |
드론을 리뷰하다 어른들의 장남감 알리드론직구 XKJ E525 리뷰 (1) | 2020.12.02 |